2026년 6월 24일,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된 관계자 12명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다. 합수본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들을 차례로 소환하여, 용지 부족 상황을 파악한 뒤 어떤 경로로 선관위 내부에 보고하고 관련 지시를 받았는지 파악할 방침이다.

합수본은 앞서 선관위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무리하고 내부 메신저 기록까지 확보한 상태에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소환 조사에 돌입했다. 이는 출국금지 조치(6/12) → 서버 확보(6/15) → 관계자 개인 기기 압수(6/24)로 이어지는 수사 단계의 확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