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1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정치적 책임을 가리기 위한 여야 협상이 본격화됐다. 노태악 위원장 사퇴와 경찰 강제수사로 1차 책임 처리는 일단락됐지만, 야당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고 여당은 의석수 비례를 주장하며 대립 구도가 굳어졌다.
핵심 쟁점은 국정조사위원 구성 — 여당(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 비례, 야당(국민의힘)은 여야 동수를 주장하며 양측 모두 양보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6월 8일 국민의힘 토론회에서는 선거법 개정을 통해 재선거의 길을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