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책실장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공식 브리핑을 열어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추가 투표용지를 송부한 투표소는 전국 67개소, 실제 부족했던 투표소는 50개소(송파구 14개 포함), 투표가 잠시 중지됐다가 재개된 투표소는 22개소였다.

선관위는 지방선거 본투표 용지를 선거인수의 50%로 감축 인쇄한 내부 지침을 공개했다. 사전투표율 증가에 따른 용지 과다·회수·보관·폐기 비효율을 이유로 들었으며, 대통령·국회의원 선거는 60%를 하한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